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라이 레온하르트 (문단 편집) === 권역 === || [[파일:드라이 권역.jpg|width=100%]] || [[파일:드라이 권역 태양.jpg|width=100%]] || || 태양을 압축하는 모습 || 고작 손바닥 안에 전부 압축한 드라이의 불꽃[* 참고로, 이 태양은 2km급 테라브레이커의 세 배를 넘는다. 즉 '''최소 6킬로미터, 원근법을 고려하면 그 이상의 질량을 저 정도로 압축했다는 것이다'''.] || 일명 불의 권역. 역시 이걸 익힌건 [[다비드 레온하르트]]와 드라이 레온하르트 뿐이다. 다비드는 이론을 정립하고 실제로 권역을 구현한 수준이지만, 이를 실전용으로 만든 것은 드라이이다. 카심에 의하면 권역은 초대와는 비교도 안되는 수준이라고. 만다라의 경지에 올랐기 때문에 권역의 경지에도 자연스럽게 이르렀다고 한다. 작중에서 권역 자체는 공격기술이 아닌 것으로 묘사된다. 연출을 보면 공격기라기 보단 염화능력을 극도로 컨트롤하는 기술에 가깝다. 카심 말로는 '단지 권역은 불의 모습을 취하고 있을 뿐 본질은 불이 아니며, 모든 걸 빼앗고 두르는 부정한 힘의 역류'라고 한다.[* 작중에서는 핵폭발의 열마저 권역을 통해 제어하는 모습을 보이고, 열에 관련한 에너지들을 전부 권역의 힘으로 다스릴 수 있음이 밝혀졌다.--그럼 x선과 감마선, 중성미자는..? 이게 나런식 얼렁뚱땅 넘기기라는 것이다!--] 드라이의 말로는 '안티' 레온하르트 기술로 힘의 크기와 상관없이 레온하르트의 불꽃은 권역을 이길 수 없다.[* 다만 이후의 내용을 보면 이는 어디까지나 이론상의 이야기. 초대가 실전용이 아니었던 것도, 드라이 이전에 먼저 권역을 복원했던 뮤리가 정작 몸이 약했던 것도, 권역이 불완전했던 것이 아니라 육체가 불을 견뎌내지 못해 자멸했던 것이다. 즉 육체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에너지량을 퍼부으면 권역 자체를 깨지는 못해도 과도한 에너지량으로 자멸하게 만들 수 있다. 다만, 드라이는 핵폭발의 열량조차 제어하고, 홍영을 손바닥 안에 품으며, 함대 수준의 에너지량조차 제어하는 등 엄청난 수준의 제어능력을 갖추고 있기에 한계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 뿐이다.] 나이트폴 4화에서 드라이의 발화기관을 불태우려는 레온하르트 수호자의 다중 8색 홍영의 컨트롤을 강탈, 압축해서 꺼뜨려리는 것으로 첫 등장했다. 이후 리아와의 싸움에서 하늘에 떠있던 홍영 구식 태양을 압축, 오른손에 두르고 권역을 발동시켜 리아의 혼신의 힘이 담긴 현권을 팔 채로 없애버린다. 이 때 대륙을 가로지르는 불줄기가 궤도상에서도 관측될 정도였다. 이후 문 오프닝 94화에선 초대 당주 다비드 레온하르트를 깨웠는데, 다비드가 자색 화염[* 시조의 가장 순수한 불꽃이라고 불리는데, 별로 전력으로 내지도 않았는데도 몸 주변을 불꽃이 치솟아 휘감아 오오라처럼 퍼져나가며 시설을 층단위로 녹여내는 모습을 보였다.]으로 태워죽여버리겠다며 위협하는걸 권역으로 간단히 왼손으로 붙잡아 꺼트려버리는 위엄을 과시한다. 다비드 왈 '내가 이론은 만들었어도 그 어렵기만 한 장난질을 잘도 완성했다' 라고 감탄한다. 다만 문 오프닝 102화에서 밝혀지기를 이를 복원한 것은 드라이가 아닌 뮤리 레온하르트라고 나온다. 스스로를 제어하기 위해 복원할 필요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뮤리는 아직 불을 완전히 제어하지 못하며, 권역의 완성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문 오프닝 127화에서 드라이가 크로스아이 알파를 보자마자 권역을 발동하면서 확 긴장하는 것을 보면 전투용도 아닌 기술을 완전히 본인의 기술로 체득하여 전투에서도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문 141화에서 만다라로 '나무'의 원거리 침식을 모두 태워버린 후 권역을 이용해 불을 압축, 콜드 영식의 팔과 추가 무장을 함께 태워버린 후 권역 공명으로 왼손 정권으로 나머지 팔을 흔적도 없이 날려버렸다. 권역의 또다른 무서움은 바로 재활용이다. 상술한 문 141화가 그 훌륭한 예시인데, 원래 그 직전에 파이어 하이웨이를 홍영 태양으로 격퇴하고 그대로 어스링까지 끊어버린 후에 그 태양을 권역으로 다시 자신의 신체에 모아서 세스타스를 처리한 것. 세스타스를 처치할 때의 과정도 오른손에 권역으로 불을 모아서 팔 하나를 부순 후, 그 불을 다시 전신으로 전이시켜 파멸무장을 완전히 파괴한 것이다. 이처럼 권역은 힘의 저장량이 부족한 드라이가 태양기라는 강력한 기술을 단발성으로 몇 번 쓰고 끝나는 게 아니라 힘을 좀 더 오래 지속할 수 있게끔 해준다. 실제로 지구전에서 드라이가 사용한 염화능력 관련 기술 중 잡기술은 제외하고 큰 기술만 보면 다음과 같다. '''홍영난무''' > 홍영난무를 권역으로 압축한 태양 > 그 태양을 권역으로 몸에 담음 > '''홍영''' > '''태양의 가호'''[* 연출은 작아보이지만 엄연히 태양기로 분류되었고, 절대방어라는 호칭까지 붙었으니 작은 기술은 아니다.] > '''홍영의 검''' > '''이중 홍영''' > '''홍영구식 태양발현 2식멸전''' > 2식 멸전의 태양 2개 중 하나를 쓴 선샤인 폴 > '''진 홍영''' > '''진 홍영 쌍룡상천 개식''' > 2식멸전의 남은 태양을 권역으로 압축한 성역 아그니. 볼드체로 표시한 부분이 직접 불을 발현한 부분이고, 볼드체가 아닌 부분이 권역으로 재활용했거나 혹은 만들어낸 태양을 그대로 쓴 부분이다. 이중 맨 처음에 쓴 홍영난무는 무려 2번이나 재활용됐으며, 그 2번 다 전장의 침식영역을 광역으로 태워 아군 기사들의 진군영역을 확보하는 부수효과까지 냈다. 게다가 권역을 사용하여 재활용한 기술이 오히려 원본보다도 더 크게 활약했다. 참고로 권역의 사전적인 정의는 "어떤 특정한 범위의 영역"을 말한다. 작중 언급이나 권역의 기능과 결부하여 생각해보면 주변 일정 범위의 불을 완전히 지배하는 것으로 보인다. 레온하르트의 불만이 아니라 초상능력조차 아닌 핵 폭발조차 권역으로 빼앗아버린 것을 보면 일단 불의 범주에 있는 것은 모두 권역으로 빼앗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